써닝포인트cc, 솔직한 후기입니다

써닝포인트cc, 솔직한 후기입니다

퍼블릭으로 운영되는 곳이기는 하지만 수도권에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때문에 그린피는 당연하게도 비싸지 않을까 걱정되던 골프장 중에 하나입니다

그렇지만 지방의 골프장보다 저렴하다고는 할 수 없어도 합리적인 수준인게 돋보이게 됩니다

그린피는 18홀 라운딩 기준으로 했을 때 평일에는 10만원 초반 수준이기도 합니다

그와 함께 주말에는 10만원 후반에서부터 20만원 수준으로 나쁘지 않은 편이었습니다

골프장의 위치를 보게 되면 경기도에서도 용인에 자리잡은 골프장입니다

그렇기에 서울권의 골퍼들에게도 좋은 접근성이 장점으로 꼽힐 수 있습니다

캐디피 12만원, 카트비 9만원으로 카트비는 조금 비쌌습니다

써닝포인트cc는 코스가 두 곳이었으며 썬코스와 포인트코스가 있습니다

각 코스별로 9홀씩 조성되어 있으며 전체 18홀 규모로 무난한 편입니다

수도권에 있는 퍼블릭 골프장임에도 짱짱한 전장 거리가 돋보이기도 합니다

썬코스 3,329미터

포인트코스 3,264미터

페어웨이의 넓이만 놓고 본다면 넓은 홀과 좁은 홀이 다양한 골프장 중에 하나입니다

그렇지만 다행히 닭장처럼 좁은 홀은 보이지 않던 곳이었습니다

다이나믹한 느낌을 강조하려는 목적으로 중간중간 페어웨이가 좁아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결코 좁지 않고 넉넉한 느낌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홀과 홀 사이의 간격도 넓었던 곳으로 옆 홀을 신경쓸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라운딩에 온전히 집중하는게 가능하던 골프장입니다

그로 인해서 수도권에 있는 여러 퍼블릭 골프장 사이에서도 독보적일 듯 합니다

그 중 드라이버를 땅땅 때릴 수 있는 페어웨이를 갖춘 몇 안 되는 골프장이었습니다

잔디 구성도 국내 골퍼들에 한해서는 인기있는 조합이 돋보이기도 합니다

페어웨이/러프 - 한국잔디(중지)

티잉 그라운드 - 켄터키 블루그라스

그린 - 벤트그라스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페어웨이의 중지는 좋은 선택일 수 밖에 없기도 합니다

한지형 잔디로 계절에 관계없이 푸름을 유지하는 티의 켄터키 블루그라스에 속합니다

고속 그린을 위한 그린의 벤트그라스는 이미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는 모습입니다

국내에 있는 다른 골프장들처럼 산 속에 있던 곳이기도 합니다

써닝포인트컨트리클럽은 전체적으로 산악 지형 위주 골프장으로 보여지게 됩니다

그 중에서도 썬코스 쪽은 가장 높은 부지에 조성되어져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때문에 오르막 내리막의 업다운이 강하게 느껴질 수 밖에 없기도 합니다

하지만 포인트코스는 낮은 쪽의 부지로 홀의 업다운이 약한 편에 속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평지형 위주의 홀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던 골프장입니다

홀의 모양은 우수해 보였던 곳이 많았던 곳이라고 할 수 있기도 합니다

티잉 그라운드에서 그린까지 일직선으로 뻗은 홀이 많이 다수에 속합니다

챔피온티에 있어서는 길게 조성하기 위해 블라인드홀이 많을 수 밖에 없던 곳입니다

하지만 IP 지점이 최대한 보이도록 설계한 것이 눈에 띄게 됩니다

워터 해저드의 경우 각 코스별로 특성이 전혀 다른 곳에 속할 수 있습니다

썬코스에는 워터 해저드가 적었으며 크기도 작은 곳이 많은 골프장입니다

하지만 포인트코스는 워터 해저드가 숫자도 많고 크기도 큰 편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포인트코스의 워터 해저드의 경우 대부분 그린 주변에 몰려있던 곳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온그린 직전에 위험한 곳으로 그런 곳이 무려 다섯 개 홀이 있습니다

게다가 코스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벙커의 숫자도 많은 것이 특징적입니다

벙커는 크기도 큰 편이었던 것이 돋보이는 골프장으로 분류됩니다

또한 그린 주변과 세컨샷 지점에 포진해 있기에 난이도에 미치는 영향이 크던 곳입니다

써닝포인트cc의 그린을 보게 되면 대부분 크기가 큰 곳이 다수에 속합니다

모양은 타원형으로 이루어진 곳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곳입니다

홀컵의 위치는 가장 자리에 몰려있는 곳이 많았습니다

때문에 어프로치샷과 함께 롱퍼팅이 중요할 수 밖에 없던 골프장이었습니다

그린은 경사면도 불규칙했던 곳이 많던 골프장에 속하게 됩니다

언듈레이션도 심한 곳이라서 그런지 라이를 읽어내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그린의 관리 상태는 우수했던 곳이 대부분을 차지하게 됩니다

퍼팅 중에 볼이 튀어오르는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던 골프장이기도 합니다

그린 스피드를 놓고 본다면 확실히 약간 빠르게 조성되어 있는 골프장입니다

때문에 고속 그린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재미난 퍼팅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써닝포인트cc는 퍼블릭임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난이도가 높은 골프장이기도 합니다

페어웨이는 장애물의 부담스러운 곳이지만 전장 거리도 짱짱하던 것이 장점에 속합니다

때문에 비거리가 짧으신 분들은 자연스럽게 타수가 늘어납니다

그린 또한 난이도가 높았던 곳으로 퍼팅 중 타수를 까먹게 될 수 있습니다

큰 실수없이 라운딩을 마쳐도 스코어는 평소보다 3타에서 5타 정도는 추가되는 곳입니다

퍼블릭 골프장이기는 하지만 다이나믹한 레이아웃이 돋보였습니다

때문에 도전 욕구가 높거나 중급 이상 실력을 가지신 분들에게 적합하던 곳입니다

써닝포인트cc는 프론트 직원분들과 캐디분도 친절한 분들이 다수에 속합니다

그로 인해서 좋은 인상이 남는 곳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퍼블릭치고는 높은 완성도의 코스와 접근성도 좋은 편에 속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러운 골프장에 속합니다

써닝포인트cc는 앞으로도 자주 라운딩하러 가고 싶은 골프장 중에 하나입니다